
[서울=뉴시스] 김희준 김주희 기자 =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(225개)을 작성한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가 정규시즌 최우수선수(MVP)를 품에 안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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